맥심리뷰 2020년 1월호 Part 12 : 김사랑, 모바일앱 책임자, 이아윤, 권상집, 채아, 더티 잉글리시 쥴리쌤, 정영현, 포토그래퍼 이진호

슈퍼 긍정퀸 김사랑. 행복한 그녀의 아찔한 유혹.

이 글은 임시저장되었다 놓쳐 이제 쓰는 글로, 사실은 Part 8에 수록되어야 했던 글이지만 시기를 놓친 만큼 Part 12라는 제목으로 대신합니다. 미스맥심 김사랑을 소개하는 지면인데요, 프로레슬링을 하며 촬영했던 소감, 2019년 서울 모터쇼 맥심 주유소 소감, 오션월드 맥심 풀파티 소감에 대해 수록하고 있습니다.

 

키 172cm, 이상형은 롤을 잘하는 애플 힙의 소유자(...) 라고 전해집니다. 2018년 미스맥심인 그녀는 훤칠한 키와 굴곡있는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는 모델입니다. 전업 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멋진 화보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바일앱은 제가 책임집니다. 비정상 앱타쿠

편집부 편집3팀 디자이너 김성재 주임을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맥심을 샅샅이 뒤져봐도 신중하고, 성실하며, 윤리적인 인간은 오직 나뿐이다.' 라고 포문을 여는 그는, 앱 콘텐츠 제작했던 일, 회식 때 보면 가관이 따로 없는 이유, 이상형으로 마음속에 품고 있는 미스맥심은 누구, 듣기로는 집도 가까운데 출근 2시간 전에 일어나서 음악듣고 온다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된다. 등등 재미있는 인터뷰내용들을 수록하고 있다. 

 

 

제일 섹시한 카페 사장님 이아윤. 커피말고 사장님 테이크아웃해주세요.

2018년 미스맥심 우승자 이아윤을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그녀는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란제리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키 162cm, 이상형은 눈빛이 섹시한 남자로 전해집니다. 미스맥심이 되고 나서 일어나는 기분좋은 일들, 맥심과 함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걸그룹 연습생활 비화에 대해 수록하고 있습니다.

 

스타킹 탑 텐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이 바로 미스맥심 이아윤이었는데요. 도톰한 입술과 커다란 눈망울로 뭇 남성들의 가슴을 사로잡았습니다. 

 

대학교수의 은밀한 사생활. 브레인 글쓴이 권상집 교수

동국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부 권상집 교수에 대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햇수로 6년차 맥심 필진 경력을 지닌 그는, 대학에서 인사관리 및 조직이론 등을 가르친다고 하는군요. 평소에는 맥심에 글을 쓰기보다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한다고 합니다. 

 

맥심 가족으로 합류했던 순간, 제자들이여 보고 있는가?, 맥심덕에 공중파 탔습니다, 세상에 맞서는 여포가 맥심 필진에 합세하기 까지, 맥심 직원 직접 만난 썰, 아직 200호밖에 안됐잖아? 라는 내용으로 인터뷰내용을 장대하게 수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다 읽어보진 않았는데, 언제 한번 날잡고 정독해야겠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약 부탁드립니다.

 

아침엔 선생님 저녁엔 댄서, 미스맥심 채아

직업 선생님, 댄서, 모델로도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미스맥심 채아에 대한 지면입니다. 키 160cm인 그녀는 자기 일에 몰두하는 남자가 멋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꼭 찍어보고 싶은 화보, 가장 힘들었던 촬영, 펜에게 받은 선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미스맥심이 되었던 걸 후회한 적 등에 대해서 수록하고 있습니다. 

 

맥심 최강 인기 코너, 더티 잉글리시의 추억 쥴리쌤.

김현주 현직 영어강사에 대해 소개하는 지면입니다. 안경, 시스루, 출석부, 교실에 대한 자비없는 컨셉으로 맥심 독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은 장본인 되시겠습니다. 얼마전에 결혼했다고 수줍게 웃는 그녀는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일을 소화했기 때문에 결혼 후 힐링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암요, 선생님! 일도 좋지만 쉴 땐 푹 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화보입니다. 영어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데 코로나때문에 다 빠지고 저만 혼자 왔다면, 이런 풍경이 연출될 지도 모르겠군요. 질좋은 영어지식을 가르쳐주셔서 큰 절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당신을 대신할 더티 잉글리시 쥴리쌤을 찾을 수가 없다, <더 리얼한 맥심>프로그램 섭외를 거부한 이유, 학원생중에 알아본 적은 없었는지 등에 대해 수록하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결혼생활에 집중하며 안정을 찾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복귀하겠다는 그녀의 앞날을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

 

 

한 걸음 더 자유롭게, 정영현. 그녀가 낯선 이국 땅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미국에서 날아온 편지로 시작하는 미스맥심 정영현에 대한 지면입니다. 뉴욕에서 하고 싶은 일들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는 그녀는 더 늦기 전에 인생을 자유롭게 살아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날아온 정영현의 편지

미국과 한국에서의 장단점 비교, 가식없이 즐겁고 서로 챙겨주던 맥심 촬영현장에 대한 그리움과 앞으로도 춤추고 꾸준히 배우겠다는 그녀의 마음가짐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로 귀국했을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인상적인 배우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표지 반은 내 거 맥심의 완판남, 마성의 포토그래퍼

맥심코리아의 포토그래퍼 이진호에 대해 소개하는 맥심크루 지면입니다.

 

"가슴에 그 손 좀 치워볼래?"

사진 속 하얀 글씨는 도대체 누가 넣은건지.. 그만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이진호 포토그래퍼가 맥심에서 하는 일은 '여러분이 그동안 봤던 맥심 레전드 화보의 조물주' 라며 자기소개를 대차게 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국 유학파이며, 잡지사 엘르에서 사진을 찍다가 얼떨결에 맥심으로 넘어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맥심에서 이진호가 하는 일 : 여러분이 그동안 봤던 맥심 레전드 화보의 조물주.

편집장도 모를 비하인드 스토리, 맥심때문에 망한 순간들, 미스맥심중에 당신의 이상형이 있다면? 등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겉으론 얌전해 보이지만 내가 아는 최강 변태다. 그 사실을 맥심에서 밝혀달라. - 익명 제보, 포토그래퍼 박율

매사에 몹시 지쳐보인느 것이 특징이라는 그는, 채희진 에디터와 사진공유를 하며 진지한 회의를 나누며 사진선별에 공을 들이는 듯 보입니다. 조명과 소품, 포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겠네요. 앞으로도 그가 촬영한 멋진 화보를 기대합니다. 보정도 때에 따라 필요하다면 적절히 써주시길 바래봅니다. 다음글에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