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서 맥심크루 이야기로 시작해봅니다. 모델들보다 예쁘다는 이인선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녀는 서울 강남 이월뷰티하우스에서 원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닿는 족족 아름답게 만드는 미다스의 손. 모델보다 예쁘면 반칙 아닌가요?
모델과 함께 있을 때 있었던 은밀한 이야기좀 들려주세요, 여자가 봐도 예쁜 미스맥심은요?, 화장발 쩌는 모델은요? 미스맥심 콘테스트 실세라는데 사실인지?, 200호까지 저희랑 같이 갑시다! 등의 인터뷰내용이 수록되었습니다.
미스맥심 뒷담화 in 메이크업 실
대기실에서는 모델의 성격이 얼추 드러난다는 이인선 맥심크루는, 메이크업 스타일은 에디터, 포토그래퍼와 상의끝에 결정하는 만큼 마음에 설사 들지 않더라도 잘 따라달라는 말을 덧붙이고 있습니다. 미스맥심 여러분 잘 아시겠죠?
국보급 몸매 : 맥심의 보화 수아
맥심 200호 34페이지에 나왔던 미스맥심 수아 인터뷰를 깜빡하고 빼먹어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2018년 미스맥심인 수아는 신장 170cm, 직업은 모델입니다.
훤칠한 키에 하얀 피부, 육감적인 표정과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인데요. 독자의 차 촬영에서 BMW 차주분과 함께 촬영했던 추억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맥심이 200호나 됐다구요? 아직 저의 매력을 1/200도 못보여드렸지만, 300호까지는 300% 알 수 있게 해드릴게요!
2라운드 때 고른 의상은 후회한다며, 미스맥심이 되고 달라진 점,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조 미스맥심 최혜연 : 맥심 고인물에겐 부동의 넘버원이라는 그녀.
"맥심은 종교같은 거다. 그러니까 너무 신봉하지 말고 재미로만 봐라! 신은 대충 필요할 때만 찾으면 된다." 라고 당차에 말하는 그녀는 무척 매력적입니다. 종교같은 거니까 꾸준히 보라는 말을 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정 반대의 말을 하는 그녀는, 무려 2013년 미스맥심 출신으로 키 168cm, 이상형은 영앤 리치, 빅앤 핸섬을 결합한 남성이라고 합니다.
예술한다고 나대지말고 카이스트를 갔었어야 했다며 자책하는 그녀는 가방끈이 긴 예술전공 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화보는 뒤태 화보인데 상당히 매력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200호 가지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술전공을 넘어 예술작품까지 변신했던 미스맥심 최혜연은 그녀에게 맥심이 어떤 의미인지, 편집장은 교황정도 되는지, 지금까지 숨겨왔던 비밀 등에 대해 인터뷰를 하며 2009년 리즈 시절의 그녀에 대해 수록하고 있습니다.
박재범, 이루펀트, 노라조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전적이 있는 그녀. 앞으로도 맥심을 통해 자주 봤으면 좋겠습니다.
영상이 대세! 시대의 흐름을 탄 차기 실세 머머리 PD
편집부 영상팀 피디로 일하고 있는 이준예 대리에 대해 인터뷰한 지면입니다.
매거진 위주로 돌아가던 맥심에 불만은 없었어? 영상의 시대잖아.
이미 본인이 맥심의 권력구조를 영상팀으로 끌어오고 있다는 이준예 피디. 팀원을 너무 오냐오냐한다던데, 삼고초려한 인재는 있고?, 맥심 덕후가 꼽는 넘버원 미스맥심?, PC 배경화면은 김나정이던데? 등의 인터뷰내용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충격고백! 사실 나는 탈모가 아니다?" 편도 준비되어 있으니 꼭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찍어주시기 바래요. :)